[굿모닝브리핑] 호날두 울고 메시는 웃고...4강 대진 완성 / YTN

2022-12-11 19

■ 진행 : 정지웅 앵커
■ 출연 :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12월 12일 월요일입니다.

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.

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.

어서 오세요.

첫 번째 기사, 월드컵 소식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주말 동안 8강전이 치러졌습니다.

우승 후보 브라질이 떨오졌고 포르투갈이 모르코에 잡혔습니다.

사진을 보시면 사진에는 호날두, 네이마르의와 다르게 메시만 웃고 있네요.

[이현웅]
그렇습니다.

호날두의 포르투갈은 모로코에, 네이마르의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에 덜미를 잡히며 8강에서 여정을 멈췄고 메시의 아르헨티나만 네덜란드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.

호날두와 메시는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으로 평가되어 왔는데 첫 월드컵 우승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건 이렇게 메시에게만 허락됐습니다.

메시 커리어 중 유일하게 부족하다고 평가된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많은 축구팬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.

한편 16강부터는 단판 승부가 펼쳐지기 때문에 승부차기가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는데요.

승부차기는 1982년 스페인 대회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이후 진행된 34번의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가 실패하고 승리한 경우는 단 4번에 그쳤다고 합니다.

그만큼 1번 키커의 성공이 중요한 셈인데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치러진 네 번의 승부차기에서도 1번 키커가 실축한 팀은 모두 탈락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.

역대 월드컵에서 승부차기까지 갈 경우 승률이 가장 좋았던 건 4전 4승, 100% 승률의 독일과 크로아티아인데요.

크로아티아는 이번에도 승부차기에서 일본과 브라질을 연달아 누르면서 4강에 진출했습니다.

크로아티아는 이번 대회에서 단 1승만 거두고 4강에 진출하는 아주 효율적인 축구를 선보이고 있는데조별리그에서 1승 2무를 기록했고요.

그 후에는 토너먼트에서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승리하고 있습니다.

이번 주중 아르헨티나 대 크로아티아, 프랑스 대 모로코의 4강전이 펼쳐지고 주말에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치러지게 됩니다.

누가 결승에 오를지,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... (중략)

YTN 이현웅 (leehw1118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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